●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리뷰_넷플릭스(Netflix)

 

넷플릭스에서 3월~4월에 반영한 "폭싹 속았수다(매우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이들의 눈을 퉁퉁 붓게 만든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 제목: 폭싹 속았수다
• 방송 기간: 2025년 3월~4월
• 방송사: 넷플릭스
• 장르: 일대기, 인생
• 주연 배우: 박보검,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 
• OTT 플랫폼: 넷플릭스

출처: 네이버(NAVER)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이며, 

1막은 학생의 애순이, 관식이를, 2막은 결혼과 임신을 하여 엄마가 된 애순이, 아빠가 된 관식이를, 3막은 중년의 애순이와 관식이를, 4막은 중년의 애순이와 딸인 금명이, 은명이와 노년의 애순이, 관식이를 그렸다. 

 

2025년 최고의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최애 인생 드라마"로 불리우게 되었다. 

 

해당 드라마는 매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각 캐릭터 특유의 대사들로 더욱 더 드라마의 몰입 할 수 있게 도와줬다.

 

가끔은 나의 부모의 모습이 보이고, 철 없이 말을 툭툭 내뱉는 금명이의 말투에서 나를 돌아보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 : )

 

매 화마다 모두 명대사였지만 그 중에서도 몇개만 뽑아 소개하고자 한다.

 

"3화_혁신의 명장면"
앞으로 내 밥 여기다 줘요.
나도 엄마랑 밥 먹고 싶어서.

"6화_울어도 울어도 멈추지 않는 명장면"
살민 살아진다
그들의 하늘이 무너지던 날, 처음으로 무쇠가 무너졌다.

"9화_마음을 울리는 명장면"
우리 중에 더 큰 삶은 아무도 없었지만 성장통처럼 마음이 쑤실 때마다 다들 조금씩 자랐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속이 다쳐 온 딸을 위해 그들은 또 하나만 해 댔다. 
그들은 기어코 또 나를 키웠다."

 

너무나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미안함과 감사, 깊은 존경을 담아.